문구마다 단축키 지정해서 쓰기
가장 자주 쓰는 문구에는 약어 대신 전역 단축키를 붙이면 더 빨라집니다. 정하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약어는 글자를 입력하는 방식이라 어느 정도 타이핑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수십 번 쓰는 문구라면 문구마다 전역 단축키를 지정해서 키 한 번 조합으로 바로 넣는 편이 더 빠릅니다. 단축키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든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 전역 단축키입니다.
약어와 단축키는 언제 나눠 쓸까
약어는 문구가 많고 종류가 다양할 때 적합하고, 단축키는 열 개 안팎의 핵심 문구에 어울립니다. 예를 들어 하루 200번 이상 쓰는 인사말과 마무리 인사는 단축키로, 가끔 쓰는 사과문이나 안내문은 약어로 두는 식입니다.
단축키 정하는 규칙
- Ctrl+Alt+숫자처럼 한 가지 조합 방식으로 통일하면 외우기 쉽습니다.
- 문구의 용도 순서대로 1, 2, 3을 배정하고 메모해 두세요.
-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서 쓰는 조합과 겹치지 않는지 한 번씩 눌러 확인하세요.
- 한 손으로 누를 수 있는 조합이 오래 갑니다.
예를 들어 Ctrl+Alt+1은 인사, Ctrl+Alt+2는 마무리 인사, Ctrl+Alt+3은 감사 문구처럼 번호에 의미를 부여하면 금방 손에 붙습니다.
안녕하세요, 솔향 디자인 고객지원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겹침과 오작동 확인
다른 프로그램이 이미 같은 조합을 쓰고 있으면 한쪽이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 단축키를 지정한 뒤에는 메모장에서 먼저 눌러 보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에서도 정상인지 확인하세요. 문제가 있으면 조합을 바꾸면 됩니다.
단축키가 어울리는 문구 고르기
단축키로 지정할 문구는 짧고 하루에 열 번 이상 쓰는 문장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상담 시작 인사와 마무리 인사는 대화 시작과 끝마다 반복되니 단축키 후보 1순위입니다. 반대로 한 달에 한두 번 쓰는 긴 안내문은 단축키를 아껴 두고 약어나 골라서 넣기 창으로 불러 쓰는 편이 낫습니다. 단축키 자리는 한정되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축키 방식의 장점은 약어를 틀리게 칠 걱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반면 조합 키를 외워야 하니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단축키와 약어를 같은 문구에 함께 두고, 익숙해질 때까지 약어로 보완하세요.
처음에는 단축키 3개만 지정해 보세요. 일주일 쓰며 손이 먼저 움직이는 문구가 생기면 하나씩 늘려 가는 것이 무리가 없습니다. 단축키를 외우기 어렵다면 표를 모니터 옆에 붙여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